호치민에서 꽤 유명한 중식당이라는 탕가든.

이 식당의 쉐프가 대만과 홍콩에서 활동한 광동요리의 대가라고 자랑이 대단해서 오늘 저녁은 여기에서...
사실 호텔 1층에 있는 중식당이고 엘레베이트와 로비에 탕가든 홍보가 많아서 궁금해서 가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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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둘이 소주 한잔 먹어도 좀 괜찮은 식당에 가면 인당 10만원이 훌쩍 넘는데 물가가 저렴한 동남아 답게 이 집에서 제일 고가의 코스요리가 1인 10만원 정도라네요.
그래서 이것으로 낙점.

면티 하나 대충 걸치고 갔더니 돈이 없어 보였나 이것 한명 요금이라며 알고 있냐고 묻길래 알고 있다고 이 정도 요리를 한국에 특급호텔에서 먹을려면 수십만원이 넘을 것이라고 말해줬네요.
보통 고급식당의 경우 식당의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 정장 등 드레스코드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행히 복장에 대해선 크게 제한을 하지 않는것 같네요.
뛰어난 미식가가 아닌 관계로 요리의 맛에 대해선 별도로 평을 하지 않겠습니다.

1.회전하며 구운 비둘기크리스피.

2. 브라운소스에 게살을 곁들인 상어지느러미

3.다진새우를 넣은 게발 만다린 튀김

4.돼지고기와 다진 새우로 속을 채운 해삼

5. 프리미엄 홍콩 야채 수프 6. 양저우 볶음밥

7. Quy Linh Cao 거북이 젤리
여기에서 먹으면서 느낀 것은 음식이라는 느낌보다 뭔가 보약을 먹는 것 같네요.
음식도 배 부르게 먹었으니 이젠 소화도 시킬겸 호텔 3층에 있는 스파에 마사지나 받으러 가야 겠네요^^

호텔 수영장을 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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